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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전드 우지원, SOOP TV 스트리머들과 함께 땀 흘린 특별한 한가위

김신 기자

입력 2025-10-07 20:40

농구 레전드 우지원, SOOP TV 스트리머들과 함께 땀 흘린 특별한 한가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추석 연휴, SOOP TV에서 방송된 ‘오늘, 지금, 여기 농구편’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는 1990년대 농구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 우지원이 출연해 스트리머들에게 직접 농구를 지도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 조아서는 MBC 개그맨 최군이 이끄는 최가네 소속 스트리머로, 팀 멤버들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방송에는 조아인, 도희, 채현준, 박기봉, 로링, 쮸러스, 여우비 등 다양한 매력의 스트리머들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승부욕을 드러냈다.

프로 선수 영구 결번인 우지원은 드리블, 슛, 팀워크 등 기본기를 가르치며 “즐기는 농구가 진짜 농구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코트를 누비다가도, 이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 즉석에서 펼쳐진 미니 경기가 진행돼, 우지원팀과 최군팀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SOOP TV ‘오늘, 지금, 여기’의 특유의 현장감과 개그맨 최군의 재치있는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우지원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최군과 조아서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부를 하는 것을 끝으로 추석에 딱 어울리는 방송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조아서는 “어린시절 TV로 보던 우지원 선수와 직접 함께 농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가위만큼 풍성했던 땀방울, 웃음, 그리고 열정의 순간 SOOP TV 추석특집 ‘오늘, 지금, 여기 농구편’은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또 하나의 레전드로 남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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