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다국어 동화책 대여 서비스는 기존 독서 콘텐츠의 범위를 확장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언어권 그림책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 최초 사례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무제한 1년 정기권은 2만 원, 2년 정기권은 4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유 회차권 이용 고객에게도 2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김경렬 똑똑한부엉이 대표는 “이번 다국어 동화책 대여 서비스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권 가정에서도 똑똑한부엉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똑똑한부엉이는 책을 ‘소유’가 아닌 ‘공유’의 방식으로 제공하는 공유경제형 독서 플랫폼으로, 합리적인 요금제와 무료 배송·자동 회수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독후 퀴즈 앱 ‘뇌운동’과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