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프로그램은 해피요기즈 앰배서더 윤재원 강사가 이끈 ‘진정한 자유를 향한 명상과 하타 요가’로, 자사몰 사전 신청 개시 직후 매진을 기록했다. 잔디가 펼쳐진 하늘정원에는 약 25명의 참가자가 모여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호흡과 명상에 집중했다.
두 번째 날에는 박시연 강사의 ‘숨과 연결의 하타 플로우’가 진행됐다. 이 클래스는 팝업스토어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상위 고객을 초청하는 프라이빗 형식으로 구성되어 브랜드와 고객의 깊이 있는 교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도심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공간에서 진행된 리트릿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자주 찾던 공간에서 요가를 하니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래스 운영에는 프리미엄 요가 매트 브랜드 비슈누(Vishnu)가 협업해 안정적인 그립과 쿠션감을 제공, 자세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 구성은 자연광과 식재, 감성적인 연출을 조합해 ‘도심 속 리트릿’ 콘셉트를 강조했다.
브랜드 측은 “Urban Retreat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해피요기즈가 지향하는 편안함과 쉼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