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형사·민사 전문 로펌 NTM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이광민)가 기존 강남역 인근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NTM법률사무소는 1층 전체 규모로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면서 보다 넓은 업무 환경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형사사건 의뢰인을 위한 전용 진술녹화실 및 모의 연습실 등을 갖추며 형사 전문 로펌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강남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하고 삼성역과도 가까워 의뢰인의 접근성 역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NTM법률사무소는 ‘대형 로펌 수준의 법률 서비스, 그러나 과하지 않은 합리적인 수임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형사, 민사를 비롯해 군공무원 징계, 기업 및 개인 법률자문, 행정, 이혼, 보험, 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상담부터 사건 해결까지 한 명의 변호사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광고비를 외주가 아닌 자체 인력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수임료 부담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사무소를 이끄는 이광민 대표변호사는 군검사 출신의 형사 전문 변호사로, 수사·기소·불기소 처분 및 공판까지 직접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법 대학원 박사과정을 통해 회사법, 보험법, 해상법 등 전문영역을 확장하고, 대형 로펌 및 형사 전문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도 갖추고 있다.

이광민 대표변호사는 “새로운 터전에서 더 많은 의뢰인이 신뢰할 수 있는 법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NTM(Not Too Much)이라는 이름처럼, 수임료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의뢰인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