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청량한 소비뇽 블랑’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스톤베이(Stone Bay)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F&B 브랜드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스톤베이 하우스(Stone Bay House)’는 국내 와인 브랜드 중 최초로 시도되는 F&B 프로젝트로, 하이볼·푸드·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복합 브랜드 공간을 선보인다.

에르네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톤베이가 가진 ‘‘청량함·편안함·함께 즐기는 즐거움’의 가치를 한 잔의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앞서 지난 9월 진행된 ‘스톤베이 럭키 피싱 팝업(Stone Bay Lucky Fishing Pop-Up)’ 은 수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스톤베이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스톤베이 하우스는 그 팝업이 열렸던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한 형태로, 체험형 브랜드 경험을 일상으로 옮겨온 결과물이다.

이곳에서는 스톤베이 와인을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퓨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브랜드 특유의 청량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세련된 오브젝트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스톤베이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F&B 사업은 소비자들이 더 가까이, 더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전했다.

에르네스는 앞으로도 ‘스톤베이 하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공간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와인을 넘어 문화를 수입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