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MC 강주은을 비롯해 개그맨 한현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서동주, 국악인 김영임 등이 출연해 구강 염증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김영임 씨는 치주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구강 건강이 무너지면 온몸의 건강이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준혁 원장은 “우리나라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치주 질환을 앓고 있으며, 입속 세균이 혈류를 통해 퍼질 경우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냄새나 잇몸 출혈은 단순한 구강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관리 원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임플란트는 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임플란트 표면에 형성되는 바이오필름은 세균이 모여 사는 일종의 ‘세균 도시’로, 자연치보다 빠르게 염증을 확산시켜 치조골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자연치아는 치주인대가 방어 역할을 하지만, 임플란트는 티타늄 구조로 인해 세균 침투에 취약하다”며 “수술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와 위생 유지”라고 강조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디지털아트치과는 첨단 디지털 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정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준혁 대표원장을 비롯한 7인의 전문의료진이 보존과, 치주과, 통합치의학과 등 각 전문 분야에서 협력하며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진료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아트치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입속 건강이 곧 전신 건강”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임플란트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