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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0여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0-27 09:47

지역사회 활성화·농촌 상생 실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춘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춘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직원들의 영상 인터뷰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사내 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고향의 추억’, ‘내 고향 자랑거리’ 등의 사연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연말까지 보다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를 비롯해 농협금융지주, 농협손해보험,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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