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팀 김효식 팀장 유공 표창 수상

지난 13일 충북 충주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깨끗한나라 안전보건팀 김효식 팀장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제지 산업 내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제지·펄프 안전보건대회’는 한국제지연합회가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모범 사례를 실천한 제지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효식 팀장은 14년간 안전보건 관리 전반을 총괄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 구축, 현장 점검 강화,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왔다. 특히 법규 준수와 체계적인 위험 관리 활동을 통해 제지 산업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깨끗한나라는 제지업계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도입해 안전·보건·소방 관리 역량을 고도화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660여 대의 CCTV와 드론, AI 알고리즘을 통해 공장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3D 통합 관제 플랫폼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다.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 시스템으로, 산업 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노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기반으로 제지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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