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체험단시대, 사용자 안심 ‘선정 실패 시 환불’ 원칙 도입

김신 기자

입력 2025-11-25 09:00

체험단시대, 사용자 안심 ‘선정 실패 시 환불’ 원칙 도입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체험단시대가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체험 참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 실패 시 전액 환불’ 원칙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험단 플랫폼 운영 방식 중에서도 매우 단순하고 명확한 모델로, 모든 환불 기준을 ‘선정 여부’ 1가지로 통일한 정책이다.

체험단시대의 환불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이용자가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플랫폼은 협찬 가능 수량·참여 조건·선정 기준 등을 고려해 선발을 진행한다. 이후 선정되지 않은 경우,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전액 환불 절차가 실행된다. 반대로 선정되어 체험 준비 절차가 시작되면 해당 신청은 정상 진행되는 구조다.

체험단시대는 이러한 단일 환불 기준을 통해 이용자가 체험을 신청할 때 느끼는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되지 않았을 경우 비용을 잃을 위험이 없기 때문에 체험 참여율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체험단시대는 환불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자동화하고, 환불 진행 상황을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고객센터 문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단시대 관계자는 “우리는 체험단 시장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명확한 환불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선정이 되지 않으면 전액 환불, 이것이 체험단시대의 환불 기준의 전부”라고 강조했다.

체험단시대는 이번 정책을 기점으로 ‘신청 부담 제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러 협력사와의 연계를 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