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방문해 협업 굿즈를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자갈치 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구성은 “부산다운 감성이 잘 살아 있다”는 현지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업 굿즈는 농심의 대표 스낵인 알새우칩, 먹태깡, 새우깡, 오징어칩, 자갈치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친숙한 식품 브랜드 이미지가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결합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정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직접 마주하며 취향과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향후 방향성에도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어프어프 관계자는 “관람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도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프어프 × 농심 협업 부스는 굿즈 전시와 함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행사 종료 시점까지 꾸준한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