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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약국 AI 통합 서비스 ‘팜지기’ 출시

입력 2025-11-27 09:05

30일 코엑스서 첫 선…사전예약 진행

디토닉, 약국 AI 통합 서비스 ‘팜지기’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Dtonic, 대표 전용주)은 자체 개발한 ‘AI Data platform’(D.Hub), 엣지 컴퓨팅(D.Edge) 및 딥러닝 기술이 내장된 ‘D.Edge-AI Pharma’ 플랫폼을 활용해 보안 관리, 처방전 관리 등 ‘스마트 약국’ 전환을 돕는 통합 서비스 ‘팜지기’(Pharmzigi)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약국·약사 전문 전시회인 ‘Pharm EXPO 2025’에서 팜지기 시연 부스를 마련, 행사장을 참관하는 약사들이 팜지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사전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서비스는 동시간대 영상 기록 등을 디지털화 해 약사의 반복·수기 업무를 대폭 줄이고, 처방전 보관 및 관리 업무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AI CCTV의 빠른 검색과 감지 기능을 활용해 약국 내·외부 보안을 강화하고,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속한 사후 조치 및 처방전 보관 의무, 영상정보 관련 법규 등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디토닉은 더 빠르고, 고도화된 ‘스마트 약국’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환자·약국의 안전 및 신뢰도 향상, 관련법규 준수 및 리스크 관리, 약국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디토닉 전용주 대표는 “디토닉은 경쟁력 있는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기존 사업을 넘어 국방· 메디컬·전력·환경·금융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팜지기 출시가 공공 및 산업 전반에 걸친 디토닉의 본격적인 AX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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