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다칸토, 대전 롯데백화점 팝업 성황리 종료

김신 기자

입력 2025-11-28 09:35

오렌지 껍질 바디로션 첫 공개… 신제품 감각 경험 제공

다칸토, 대전 롯데백화점 팝업 성황리 종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자연기반 증류공법을 기반으로 한 바디케어 브랜드 다칸토(Daccanto)가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대표 텍스처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 ‘탠저린 선셋 바디로션’이 첫 공개된 자리로, 방문객의 높은 체험 참여율과 재구매 의향을 이끌어냈다.

다칸토는 1860년대 프랑스 파리 오트 꾸뛰르 하우스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을 브랜드 철학에 녹여낸다. 각 제형에 직물을 입히듯 섬세하게 구현된 텍스처는 다칸토만의 정체성을 이루며, 소비자가 스킨케어를 ‘입고 경험하는 과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전 팝업에서는 ‘바디케어의 향, 그리고 피부의 감각’을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 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실제 텍스처를 피부 위에 올려보며 발림감·흡수력·잔향을 직접 비교했고,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선보인 ‘오렌지 껍질 바디로션’은 상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오렌지의 감각이 구현되어 주목받았다. 다칸토 탠저린 선셋 바디로션은 실리콘 오일이 0%로 순하고 끈적임없는 제형이 특징이다.

현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향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오래 남아 기분까지 환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사용하자마자 촉촉하게 잠기는 느낌이 들어 몸 전체에 바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칸토 관계자는 “대전 롯데백화점 팝업은 소비자와 감각을 교류하고, 브랜드의 철학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달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하며“특히 이번에 공개된 오렌지 껍질 바디로션은 판매 시작 3일 만에 완판되어 재생산되는 대란을 겪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원료의 태생부터 제형, 향기와 여운까지 완성도 높은 바디케어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속에 예술적인 감각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