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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기능 개선 영양제 ‘트리큐정’, 약국 입점 확대… 두피 생태계 회복형 케어 강조

김신 기자

입력 2025-11-28 10:17

트리큐정이 출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 관심을 빠르게 확보하며 약국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리큐정이 출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 관심을 빠르게 확보하며 약국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두피 기능 개선 영양제 트리큐정이 출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 관심을 빠르게 확보하며 약국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측은 기존의 단순 탈모 완화 제품이 아닌, 두피 생태계 자체를 회복시키는 전문 케어 영양제를 지향한다며 생산 설비 확충과 원료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트리큐정은 모근 강화를 위한 맥주효모와 L-시스틴, DHT 억제에 도움되는 호박씨추출분말과 녹차추출물, 두피 열 완화·환경 회복에 작용하는 치커리식이섬유·레티놀 모링가 리포좀, 혈류 개선을 돕는 은행분말 등 핵심 성분을 조합했다. 특히 모발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오틴 공급을 강화해 모낭이 다시 성장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두피 환경 개선 영양제’, ‘초기 탈모 대응 보조제’로 불리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환절기·스트레스 증가 시기에는 품절이 반복될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재구매 비율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리큐정 관계자는 “빠지는 모발 자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낭이 다시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두피열·피지 불균형·스트레스·산후 탈모까지 복용 상담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트리큐정은 온라인몰과 약국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가고 있으며 향후 해외 두피·모발 케어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브랜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큐정은 향후 ‘트리큐 시리즈(Tricue Series)’ 확장도 예고했다. 두피 환경 개선, 모낭 활성, 스트레스성 탈모 케어를 단계적으로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확장해 두피 생태계 회복을 기반으로 한 종합 모발 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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