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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획득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2-03 14:22

KB국민카드 사옥 전경./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사옥 전경./KB국민카드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KB국민카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KB국민카드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방식 운영을 통해 직원의 근무 선택권을 확대하고, 임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제도를 통해 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종합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EAP), 휴양시설 지원,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직무, 건강, 정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중이다.

사내 캠페인과 심리적 안정감 기반의 조직문화 정책을 통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가족친화경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인증은 임직원의 삶과 가족의 행복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구성원의 혁신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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