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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교육 부문 수상

김신 기자

입력 2025-12-04 13:28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이사장 오두환)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이사장 오두환)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이사장 오두환)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기독교브랜드 대상은 2022년부터 기독교적 가치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리딩·문화·사회공헌 등 4개 부문에서 총 25개의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교육 부문에서는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를 포함해 5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교육부 산하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혁신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세계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 체계가 특징이다.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 교육뿐 아니라 금융 교육, 진로 기반 재능 발굴 프로그램 등 실질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중·고 통합형 소수정예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속도와 진로에 맞춘 탄력적 교육 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학교는 실전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 아래 논문 작성, 학회 발표, 창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도서관과 공원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매일 2~3시간 독서와 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왔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학습 지원은 물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교육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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