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한국프로배드민턴협회 서울지부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2025 서울-투게더 전국오픈배드민턴대회”가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은평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뿐만 아니라 유소년,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부 등 세대, 국적, 장애의 구분 없이 참가하여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 통합형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동호인대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부 및 다문화 그리고 유소년부가 함께한 대회로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서울시 체육정책 방향인 ‘포용·연대·시민 참여형 스포츠’의 실현 모델로 높게 평가받았다.

안재창 (사)한국프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서울-투게더 전국오픈 배드민턴 대회는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통합형 배드민턴 대회”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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