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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토플 파고다어학원, 2026 뉴토플 대비 토플설명회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5-12-17 08:00

부산대 토플 파고다어학원, 2026 뉴토플 대비 토플설명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부산대 파고다어학원은 2026년 전면 개편되는 토플(TOEFL) 시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대비해 토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뉴토플 시험의 변화와 효과적인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12월 19일(금) 오전 11시 1부 “개정토플의 모든 것”, 12월 26일(금) 11시 2부 “토플/아이엘츠 유학 설명회” 가 열린다. 해당 설명회는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뉴토플 시험은 글로벌 교육 환경의 변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많은 대학과 교육 기관들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토플 점수를 채택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뉴토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더욱 공정하고 정밀한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실제 언어 사용 능력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뉴토플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리딩(Reading)과 리스닝(Listening) 영역에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조정되는 단계적 적응형(multistage adaptive) 구조가 도입되어, 난이도가 고정되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응시자의 실력이 점수에 더 현실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이다. 또한, 라이팅(Writing) 영역에는 기존의 아카데믹 에세이 대신 이메일 기반 실용문 작성 유형이 추가되고, 스피킹(Speaking)에서는 실제 인터뷰와 유사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의 문항이 등장하여 즉흥적 표현력과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평가한다.

점수 체계 역시 기존 120점 만점과 더불어 유럽 언어 공통 기준(CEFR)과 연동된 1~6점 체계가 도입되어 국제적인 성적 비교가 용이해지며, 성적 확인 기간도 72시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응시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뉴토플은 2026년 1월 21일부터 전세계 동시 적용되며, 부산대 파고다어학원은 이러한 시험 개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부산대 파고다어학원의 토플수업은 파고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채널 ‘파고다부산대’ 및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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