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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어스, 오일 없는 100% 수분 제형 ‘워터 젤리 프라이머’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5-12-22 09:02

노우어스가 오일 성분을 배제한 100% 수분 제형의 ‘워터 젤리 프라이머’를 공식 출시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노우어스가 오일 성분을 배제한 100% 수분 제형의 ‘워터 젤리 프라이머’를 공식 출시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감각적인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노우어스가 오일 성분을 배제한 100% 수분 제형의 ‘워터 젤리 프라이머’를 공식 출시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밤 타입 프라이머의 답답함과 스틱 타입 사용 시 발생하던 밀림 현상을 보완해,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워터 젤리 프라이머는 오일 프리 처방으로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도 피부에 빠르게 밀착돼 마치 젤리 코팅을 한 듯한 쫀쫀한 피부 결을 연출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정돈하는 프렙 기능부터 결을 매끈하게 만드는 프라이머 역할, 화장을 오래 유지해 주는 픽서 기능까지 하나의 제품에 담아, 복잡했던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간소화했다.

노우어스는 신제품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피부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공 개수와 면적, 깊이 개선은 물론 피부 거칠기 완화와 겉수분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메이크업 관련 항목에서도 밀착력 개선과 함께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향상이 입증돼, 시간이 지나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제품은 한국비건평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분 중심 제형으로 지성 피부에는 산뜻함을, 건성 피부에는 촉촉함을 제공해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노우어스 관계자는 “워터 젤리 프라이머는 은은한 광채와 함께 메이크업이 피부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최적의 컨디션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기존 프라이머의 실리콘 질감에 거부감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우어스는 이번 제품을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다양한 뷰티·패션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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