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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원장,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 진 선정

입력 2025-12-26 10:27

이지영 원장,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 진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닥터이지치과 원장이자 ㈜닥터이지케어랩 대표인 치과의사 이지영이 클래식 부문 ‘진’에 당선되며,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품격을 겸비한 여성 인재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외모 경쟁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의 가치와 다양성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각자의 인생 경험과 내면의 매력을 통해 품격·지성·개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무대다. 특히 외적 아름다움에 국한됐던 기존의 미의 기준을 넘어, 삶의 깊이와 사회적 기여, 자기표현의 진정성까지 포괄하는 현대적 미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클래식 부문 진의 영예를 안은 이지영 원장은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사, 겸임부교수를 역임하며 학문과 임상을 두루 갖춘 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널리 알려진 그는, 2023년과 2024년 미스코리아 서울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학업과 치과의사의 길을 선택하느라 미뤄두었던 미스코리아 출전의 꿈을 다시 떠올렸고, 이번 미스유니버스코리아 클래식 부문 진 당선을 통해 오랜 미완의 꿈을 완성했다.

이지영 원장은 치과의사라는 전문 영역을 넘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기도 하다. ‘EG(이지)’라는 예명으로 2003년 ‘Storm’, 2006년 ‘My Favorites’ 등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고,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또한 여러 연예인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GTR 파크골프 연예인 파크골프단의 주치의로 위촉돼, 연예인은 물론 파크골프를 즐기는 대중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지영 원장은 구독자 14만 5천 명의 유튜브 채널과 12만 팔로워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콘텐츠로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OK 좋아 연예인 봉사단’ 등과 함께 봉사와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한편, 서울대 치의학박사 이지영 원장이 직접 성분을 배합·개발해 특허를 받은 구강유산균 ‘이지비오랄’ 을 출시한 ㈜ 닥터이지케어랩의 대표로서, 치과 진료를 넘어 최상의 구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04년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2년째 한 자리를 지켜오며, 임플란트와 심미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임상 실력과 세심한 케어로 높은 환자 만족도와 신뢰를 쌓아왔다.

이지영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치과의사로서, 기업의 대표로서, 가수와 방송인, 작가, 유튜버, 인플루언서로서 도전의 기록을 써 오던 제가 미스유니버스코리아 클래식 부문 진으로 당선되며 ‘공식 미녀’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에게 도전의 에너지를 전하고, 외면과 내면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소를 선물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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