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대학·교육

국립강릉원주대, '제13기 해람 해외봉사단' 라오스 출국…“글로벌 나눔 실천”

입력 2026-01-28 10:09

- 교육부터 치과의료 특화 봉사까지…체계적 공헌 모델 구축
- 박덕영 총장 “학생 전공 역량 발휘해 글로벌 가치 창출할 것”

동계 제13기 해람 해외봉사단이 라오스로 출국을 위해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강릉원주대)
동계 제13기 해람 해외봉사단이 라오스로 출국을 위해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강릉원주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며 글로벌 나눔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립강릉원주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가 주관하는 ‘동계 제13기 해람 해외봉사단’이 28일 라오스로 출국해 7박 9일간의 봉사 일정에 나섰다.

이번 봉사단은 치의학과 오지현 교수를 단장으로 재학생 20명, 교직원 및 의료진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월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쏨싼마이 초등학교 일대에서 머물며 현지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밀착형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은 ▲한국어·예능·과학·위생·태권도 등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 ▲현지 주민의 구강 건강을 돌보는 '치과의료 특화 봉사' ▲학교 벽화 채색 등 '교육 환경 개선 봉사' ▲생태 회복을 위한 식재 활동인 '환경 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한국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도 앞장선다.

특히 이번 라오스 파견은 국립강릉원주대가 해외봉사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 측은 2007년 사회봉사센터 발족 이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등에 약 900명의 단원을 파견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하계 우즈베키스탄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동계에는 라오스를 신규 봉사 국가로 발굴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덕영 총장은 “해람 해외봉사단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국제 현장에서 발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치과 의료봉사는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학 차원에서도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