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걱정 덜어줄 200평 규모 물류센터… 재난 대응력 강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은 희망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았다.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14.14㎡(약 200평) 규모, 응급구호세트 약 16만 3천 개를 보관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
울진군은 그간 대형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의 전용 보관 창고가 없어 체육관이나 농기계 창고를 임시로 사용해 왔다. 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재해구호물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울진군의 근본적인 어려움이 해결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지역에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브리지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조성한 이번 재해구호 물류센터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울진군 재해구호 물류센터는 재난 발생 시 구호물자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재난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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