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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기획위원 위촉' SM·무신사·크래프톤 등…축제 준비 본격화

입력 2026-02-10 19:31

- 성수동 기반 문화·예술·콘텐츠·사회혁신 분야 전문가 38인 기획위원 합류

- 민관산학 협력 구조로 지속가능한 축제 기획·실행의 핵심 주체로 활동
- 지난해 1,500억 경제 효과 잇는다…성수동 산업 생태계 융합한 비즈니스 축제 예고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신규 위원 위촉.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신규 위원 위촉.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지난 1월 26일,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전문가 38명을 기획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의 산업, 예술,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복합문화창조산업축제다. 재단은 이번 축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을 기획위원으로 대거 영입했다.

2026년 기획위원회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소셜 임팩트 (루트임팩트, 엠와이소셜컴퍼니) ▲패션·라이프스타일 (무신사, 데이즈드, (사)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크래프톤, 유니크굿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공간·플랫폼 (에스팩토리, KT&G상상플래닛) ▲뷰티 (삼성메디코스, 더벤처스) ▲교육·연구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관계자가 위촉되어 성수동의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진용을 갖췄다.

이번에 위촉된 기획위원회는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봉주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축제 전반의 방향성을 이끈다.

기획위원회는 단순 자문 기구를 넘어, 성수동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분야별 협력 그룹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패션·뷰티,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웹툰·스토리, 로컬·공간, 투자·임팩트, 교육·연구 등 그룹별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 확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는 13개 분야 102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23만 명의 관람객과 456개 기업이 참여하며 약 1,52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전문가 위촉을 통해 축제의 지속가능성과 산업적 파급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성동문화재단 박봉주 이사장은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에 방점을 둔 축제”라며 “기획위원회가 성수동 산업과 문화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오는 2026년 10월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위원회 논의를 통해 산업 연계형 컨퍼런스, 피칭,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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