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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지컬AI 강화로 호실적 기대감에 23% 급등...증권가, 1분기 영업이익 1.3조7천억~1조6천억 전망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2-11 15:08

대신증권, 1분기 영업이익 1조6천억으로 컨센서스 17.5% 상회 전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LG전자가 30일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LG전자 주가가 11일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자료=NAVER
LG전자 주가가 11일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자료=NAVER

11일 LG전자는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오후 3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3% 가까이 급등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이 800억원, 기관은 290억원 동시 순매수중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2026년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1.37조원~1.61조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2조 5,803억원~3조 8,45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2025년 대비 42%~54% 증가한 수준이다.

2025년 말 실시된 희망퇴직을 통해 고정비 절감 효과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손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미 역내 생산 비중이 현재 40%대에서 2026년 말까지 60% 수준으로 확대되며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
 LG전자 매출 비중. 지난해 4분기 기준. LG이노텍 제외. 자료=LG전자, 대신증권
LG전자 매출 비중. 지난해 4분기 기준. LG이노텍 제외. 자료=LG전자, 대신증권

홈로봇 '클로이드'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2026년부터 실증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G전자가 보유한 방대한 스마트 홈 환경 데이터와 ThinQ 생태계는 향후 클로이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2025년 말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피지컬AI 강화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10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7.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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