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란서 금고 -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밤 12시, 전기가 나가면 금고를 연다”는 설정 아래 각기 다른 목적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은행 지하 밀실에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슬기는 극 중 은행 내부를 꿰뚫고 있는 은행원 역을 맡아, 금고를 둘러싼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김슬기는 깔끔한 회색 정장 유니폼과 단정한 묶음 머리 스타일링으로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행원’ 그 자체로 변신한 그는 서류철을 들고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차분한 아우라를 뽐냈다. 또한 라이터와 양초를 들고 입으로 바람을 부는 듯한 연출을 통해 인물의 미묘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의심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슬기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침착한 표정으로 철저하고 계획적인 이미지를 완벽히 구현하기도.
그동안 안정적인 연기력과 정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내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체불가 배우’ 임을 입증한 김슬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그의 맛깔스러운 연기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행복을 찾아서’, ‘꽃의 비밀’ 등 꾸준한 무대 경험으로 탄탄한 내공을 쌓은 김슬기가 ‘불란서 금고 -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에서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연극 ‘불란서 금고 -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