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대학·교육

한동대, 제28회 학위수여식 개최…세상을 변화시킬 810명 인재 배출

입력 2026-02-21 08:26

- 학사 778명, 석사 26명, 박사 6명 등 총 810명 학위 수여
- 박성진 총장 "하나님의 자녀답게, 한동인답게 멋진 일생 만들어가길" 축복
- 이재훈 이사장 "길을 잃은 곳에서 길을 찾다" 말씀으로 졸업생 파송

한동대학교 제28회 학위수여식이 20일 효암채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제공=한동대)
한동대학교 제28회 학위수여식이 20일 효암채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제공=한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는 지난 20일 교내 효암채플에서 '2025학년도 제28회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78명, 석사 26명, 박사 6명 등 총 810명의 졸업생이 영광스러운 학위증을 품에 안았다. 1995년 개교한 한동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만 8,743명의 학사와 3,063명의 석·박사를 배출했다.

행사의 시작을 연 노규석 교목실장은 개회 기도를 통해 "세상이라는 골리앗 앞에서 한동 졸업생들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전공과 재능을 물맷돌 삼아 세상을 혁신하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되게 해달라"고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며 기도했다.
박성진 한동대 총장이 제28회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박성진 한동대 총장이 제28회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박성진 총장은 졸업 식사에서 한동대가 추구하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박 총장은 "전문지식은 하나님 보시기 올바르고 인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기에 신학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한동대에서 배운 이 지식들이 졸업 후 삶 속에서 신학은 영성으로, 인문학은 인성으로, 전공지식은 지성으로 성숙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난의 깊이를 피하지 말고 직면하는 용기를 버리지 말라"고 당부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한동인답게 멋진 일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이 졸업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이 졸업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이재훈 이사장은 여호수아 3장 1~6절 말씀에서 "길을 잃은 곳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을 통해 졸업생들을 파송했다. 이 이사장은 "세상은 실력을 강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결함을 먼저 보신다"며 "거룩하고 정결한 사람은 어느 공동체에서도 소중한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동대의 대표적인 슬로건인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인용하며, "이는 길이 있는 곳만 간다는 고백이 아니라,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든다는 고백"이라며 졸업생들의 두려움 없는 도전을 축원했다.

졸업생들의 화답도 이어졌다. 졸업생을 대표해 단상에 선 이태민 학생(법학부)은 "우리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대신 정직이라는 무거운 가치를 품었고, 함께 걷는 것을 택했다"며 "마주할 세상이 우리가 배운 가치를 시험할 것이지만, 흔들릴지언정 멈추지는 말자"고 힘주어 다짐했다.
졸업생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학위수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졸업생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학위수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공식 행사는 이재현 교목부실장의 파송 축복기도와 이재훈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졸업생들은 각 학부별 송별회에서 교수진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출된 810명의 졸업생들은 한동대에서 배운 영성, 인성, 지성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로 힘차게 나아갔다.

한편, 한동대는 개교 이래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세상을 바꾸는 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졸업생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