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마이크론 3.2% 하락...구글 1.9%, 테슬라 2% 넘게 하락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5% 급락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듯' 투매에 휩쓸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마이크론이 3.2% 하락했고 대만 TSMC도 2.8% 떨어졌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는 전날 2025 회계년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681억3000만 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공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64억달러에서 796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72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빅테크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구글이 1.9%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0.47%, 아마존 1.3%, 테슬라는 2% 넘게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강보합을 유지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오른 49,49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밀린 6,908.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2,878.38에 장을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