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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우수 인증대학’ 선정…"글로벌 교육 경쟁력 입증"

입력 2026-03-07 14:53

-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정…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등 혜택

- 이윤선 총장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설 것"…‘바롬인성교육’ 등 유학생 맞춤형 밀착 지원 돋보여

서울여자대학교 국제교류팀.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국제교류팀. (사진제공=서울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 및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 관리 ▲학업 유지율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관리 ▲유학생 지원 체계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두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결과는 2026년 2월에 발표됐으며, 적용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다.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여대는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비자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및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유학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여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SWU2030+’의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 전략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캠퍼스 생활 적응, 학업 지원, 진로·경력 개발,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포함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포용적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학생 질 관리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생활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전교생 대상 교양필수 교과목인 ‘바롬인성교육’을 유학생 맞춤형으로 운영 중이며, 대학 생활 이해와 공동체 가치, 학습 윤리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내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매칭하는 ‘학습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및 교양 교과 학습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유학생의 수업 이해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학생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해 학업·생활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유학생 지원 정책 개선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여대는 22개국에서 온 약 1,5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다양한 학습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유학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Culture Bridge in SWU’,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구마을: 세계를 만나다’, 글로벌홍보대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와 글로벌 감수성 함양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승희 서울여대 국제교류단장은 “서울여자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와 국제화 교육 환경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서울여자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제화 교육 환경 구축과 유학생 지원 시스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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