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선 회장 "모교에 대한 감사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믿음으로 전해지길"
- 이향숙 총장 "학생들의 귀한 롤모델, 훌륭한 교육 환경으로 보답할 것"

지난달 20일, 교내 아령당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서 회장과 딸 장진 알부스 갤러리 대표를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최정아 학생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이향진 가정관리학과 동창회장 등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금은 이화여대가 미래 융복합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 조성 중인 EWC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EWC에는 인공지능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서 회장이 졸업한 가정관리학과의 전통을 잇는 신산업융합대학이 새롭게 자리하게 되어 의미를 더한다.
서태선 회장은 이날 선교사 모리스 선생의 기부로 1972년 준공된 이화여대 생활환경관(모리스홀)을 언급하며 “한 사람의 헌신과 기부 정신이 학교의 전통이 되고 다음 세대를 키워낸다는 사실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준 이화에서의 배움은 내 인생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회고하며, “이번 기부가 모교에 대한 감사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믿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향숙 총장은 “탁월한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이끌어가고 계신 서 회장님은 우리 학생들에게 아주 귀한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회장님을 본받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훌륭한 연구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총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화여대는 서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EWC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첨단 학문과 인간 중심의 가치가 융합된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