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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랩, 호주 최대 예술·기술 축제 ‘나우오어네버’ 참가 예술가 모집

입력 2026-03-15 13:05

- 3월 23일까지 접수…'2026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사업' 공모
- 멜버른 도시 전역에 펼쳐지는 예술·기술 융합 페스티벌과 첫 협력
- 공공 설치·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현지 전시·공연 지원…K-아트 글로벌 접점 확대 기대

'2025 나우오어네버 페스티벌' 기간 멜버른 왕립 전시관에서 Penique Productions가 선보인 설치 작품 MATRIA를 관객들이 관람하는 모습. (사진제공=(재)예술경영지원센터, 사진 출처_나우오어네버 2025)
'2025 나우오어네버 페스티벌' 기간 멜버른 왕립 전시관에서 Penique Productions가 선보인 설치 작품 MATRIA를 관객들이 관람하는 모습. (사진제공=(재)예술경영지원센터, 사진 출처_나우오어네버 2025)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산하 아트코리아랩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나우오어네버(Now or Never)’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국내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위해 신설된 첫 호주 진출 프로그램이다.

호주 멜버른 시가 주최하는 '나우오어네버'는 멜버른 타운홀, 야라강,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등 도시 전역의 주요 공간을 무대로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만 약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A Whole New World)'를 주제로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가 및 단체는 페스티벌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공공 설치(멜버른 타운홀 광장 LED 스크린) ▲공공 설치(스페이스 큐브)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로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3건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현지에서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경비 등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이달 23일 오후 3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트코리아랩은 국내 예술-기술 융합 예술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프랑스 뉴이미지 페스티벌, 스페인 소나르+D 등 전 세계적인 유관 플랫폼에 참여해 왔다”며 “나우오어네버 페스티벌을 통해 호주에서도 K-아트의 저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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