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슈만·브람스 대표 실내악 레퍼토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9인 참여
- 박유신 예술감독, "음악이 사회와 연결되는 순간 만들고자 기획"…공연 수익 전액 기부로 “관객과 함께하는 나눔 실현”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그동안 밀도 높은 연주로 국내 실내악 무대의 의미와 가능성을 꾸준히 증명해 왔다.
이번 무대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이 음악으로 사회와 연대하는 첫 번째 자리다. 특히 가을이 아닌 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문화 소외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실내악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넘어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슈만과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슈만의 '피아노 삼중주 제3번 g단조(Op. 110)'와 '피아노 오중주 E♭장조(Op. 44)',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제2번 G장조(Op. 36)'가 차례로 연주되며 실내악 본연의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들도 나눔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어텀실내악페스티벌 박유신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음악이 무대 위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실내악이 지닌 진정성과 메시지가 관객의 마음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