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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구술프로젝트' 통해 단국대 서한범 명예교수 '70년 음악 인생' 조명

입력 2026-03-30 09:51

- 13세 입문부터 팔순까지 70년…단국대 국악과 창설·88올림픽 지휘 등 굵직한 발자취
- 연주·교육·연구 아우른 국악학의 산증인…내달 6일 라디오·13일 TV 방영

서한범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사진제공=국악방송)
서한범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사진제공=국악방송)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은 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의 70년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집 방송은 명인과 명창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라디오는 오는 4월 6일(월) 오후 9시, TV는 4월 13일(월) 오후 8시 30분에 각각 방영된다.

1945년 서울 출생인 서 교수는 1958년 13세의 나이로 국악사양성소(현 국립국악고 전신)에 입학하며 국악계에 입문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기능 이수자이자 피리 연주자인 그는 국립국악원 연구원과 연주원을 지냈다. 1983년에는 단국대학교에 국악과를 창설해 후학을 양성했으며, 국악의 역사와 이론을 총망라해 국악인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저서 ‘국악통론’을 집필했다.

주요 활동 이력으로는 1986년 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음악 및 공연 총괄 지휘가 있다. 아울러 1982년 미국 예일대 등 30여 개 대학 순회 연주, 2000년대 초반 미국 UCLA 한국음악과 살리기 운동 등을 주도하며 국악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특집 라디오 방송은 서울·경기 FM 99.1MHz를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 단위로 청취할 수 있다.

TV 방송은 지역별 채널인 KT지니TV(251번), SK브로드밴드 Btv(268번), LG유플러스(189번), LG헬로비전(174번)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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