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대학·교육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한동대에 기부 누적 5,500만 원 돌파

입력 2026-03-31 09:01

- 실내체육관 건립 위해 팬클럽 회원 한 명이 익명으로 500만 원 기부
- 에녹 "받은 사랑에 책임감 갖고 더 성실히 활동하겠다"

뮤지컬 배우 에녹. (사진출처_EMK ENT / 사진제공_한동대)
뮤지컬 배우 에녹. (사진출처_EMK ENT / 사진제공_한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외부 후원에서 또 하나의 뜻깊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에녹의 팬클럽 '화기에에' 소속의 한 팬이 익명으로 500만 원을 개인 기부하면서, 팬클럽과 회원들이 한동대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이 5,500만 원을 넘어섰다.

에녹은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출신(98학번)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가수·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실내체육관 건축 홍보대사로 모교와 다시 인연을 맺으면서, 팬클럽 '화기에에'의 기부 행렬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2014년에 출범한 팬클럽 '화기에에'는 그간 에녹을 응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팬클럽 차원의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기부는 '화기에에' 소속의 한 팬이 에녹을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그가 함께하고 있는 한동대의 발전을 바라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팬클럽 차원의 기부와는 별개로, 한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화기에에'는 그간 팬클럽 차원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한동대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개인 기부까지 더해 누적 금액이 5,500만 원을 돌파했다.

에녹은 팬들의 거듭된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팬분들께서 사랑으로 보내주시는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랑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성실히 활동하겠다"며 받은 마음을 돌려드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동대는 이번 기부를 깊이 감사히 받아들이며, 팬클럽의 뜻을 담아 실내체육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기부 릴레이는 개인의 선의가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