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추모 과정서 기부 연계하는 '유산·조의금 사회 환원' 구조 구축

이날 협약식에는 문호상 대표,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장례 과정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고객 또는 유족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연계해 상담부터 기부 절차까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고인이 생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 연결될 수 있으며, 유족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장학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진다.
웅진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삶의 마지막 순간이 나눔과 연결되는 새로운 추모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상조업계 최초의 시도인 만큼, 기부를 통해 고인의 뜻을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유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추모기부는 고인의 삶을 의미 있게 기억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방식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사회환원"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초록우산의 여정에 동참하며,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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