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는 3982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오피스'를 넘어서는 복합 문화공간 설계에 있다. 건물 내부에는 510석 규모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금융·업무 밀집 지역인 도심 한복판에 공연과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시설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서울 CBD에서의 시공 이력이 두텁다. '광화문 D타워'와 '남대문 그랜드센트럴' 등 CBD 핵심 프라임 오피스를 잇달아 완공한 바 있다. 코리안리 신사옥 수주로 도심 대형 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기회"라며 "CBD 내 랜드마크 프라임 오피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