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제3공간 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자 대상, 5월10일(일)까지 제안 공모
- 관악구 민간문화공간 대상 총 10개 공간 선정, 규모별 200만~300만 원 지원
- 민간문화공간, 카페, 작은 책방 등 관악구 관내 문화공간 규모별로 구분하여 지원
- 동네문화 형성 및 지역사회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민간 문화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문화도시센터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네문화 형성 및 지역사회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동네방네 문화골목’ 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권 내 민간문화공간을 발굴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관악구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63.7%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재단 측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할 때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문화를 나누는 생활권 문화공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카페, 작은 책방, 공방, 공연장, 전시장, 미술관 등 관악구 내 다양한 민간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제3의 공간 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문화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공간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중점을 둔다. 공모 분야는 지역문화 교류 프로그램, 친환경 공예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전시·공연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영화상영회 등이다.

‘소규모 문화공간’은 5명 이상 30명 미만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카페, 책방, 공방 등이 대상이며, 6곳을 선정해 공간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중·대규모 문화공간’은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연장, 전시장, 미술관 등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예술교육, 영화상영회 등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4곳을 선정해 공간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관악구 소재 민간문화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직접 공간을 운영하지 않는 문화프로그램 기획자라도 기존 문화공간과 협의를 거치면 제안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단,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6회 이상 운영해야 하며, 회차별로 8명 이상이 참여하도록 기획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향후 ‘동네방네 문화골목’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공모와 기획단 운영을 통해 12개 팀이 활발히 활동했으며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일상 속 문화공간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정은 관악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동네 가까이에서 주민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만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간문화공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공간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생활권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동네방네 문화골목’ 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된 양식에 맞춰 온라인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련 문의는 관악구문화도시센터로 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