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5%↑, 테슬라 1.56%↓...이란, 정부와 군부 심각한 분열 상황인 듯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8%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5%, 마이크론은 0.2% 상승했다. 대만 TSMC도 0.5% 올랐다.
빅테크주들은 팀 쿡 CEO의 은퇴 영향으로 애플이 2.52% 하락한 것을 비롯해 구글 1.47%, 테슬라 1.56%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1.46%, 아마존은 0.67%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떨어졌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9%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휴전 종료 기간 전까지 종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2차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달리 이란은 미국을 비판하며 참여 결정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JD 밴스 부통령도 파키스탄행을 연기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이란은 국영 언론을 통해 미국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2차 회담 참여를 유보했다. 아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란 해상을 봉쇄하는 것은 "휴전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잭스투자운용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브라이언 멀베리는 "이런 상황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어렵다"며 "이란 군부와 정부 지도부가 심각하게 분열된 상황에서 이란 대표단이 평화 협정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멀베리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문제들이 이번 주말까지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