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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베트남 빈그룹 빈다이나믹스와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26-04-24 09:27

셰플러의 액추에이터 모션 기술과 빈다이나믹스의 로보틱스 역량 결합

(왼쪽부터)빈다이나믹스 최고 기술 책임자 응우옌 꽝 빈, 빈다이나믹스 하드웨어 담당 이사 레 민,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휴머노이드 부문장 한 분 시우,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 막시밀리안 피들러
(왼쪽부터)빈다이나믹스 최고 기술 책임자 응우옌 꽝 빈, 빈다이나믹스 하드웨어 담당 이사 레 민,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휴머노이드 부문장 한 분 시우,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 막시밀리안 피들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가 베트남 빈그룹(Vingroup)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자회사 빈다이나믹스(VinDynamics)와 휴머노이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셰플러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협력하는 첫 사례다.

이를 통해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액추에이터 솔루션 공급 및 공동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셰플러는 고정밀 감속기, 모터 및 센서가 통합된 액추에이터 시스템 등 로보틱스 분야의 첨단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빈다이나믹스는 액추에이터 시스템과의 원활한 호환과 효과적인 통합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평가와 최적화를 수행한다.

셰플러는 향후 빈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시뮬레이션 및 검증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며, 빈다이나믹스가 공유하는 작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액추에이터 설계와 성능을 개선하고, 상태 모니터링과 예지보전 등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지능형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 막시밀리안 피들러는 “빈다이나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을 지닌 기술 파트너”라며, “셰플러가 수십 년간 축적한 액추에이터 및 구동 기술과 빈다이나믹스의 차세대 로봇 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적 진보를 이룩하고 미래의 로봇 활용 구도를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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