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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클로봇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4-24 09:40

기존 이동통신망 한계 극복한 세나의 독자적 메시 통신 기술, 로봇-작업자 협동 현장 도입

세나테크놀로지, 클로봇과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리더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이하 ‘세나’)가 로봇 서비스 및 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과 '로봇-작업자 음성 통신 솔루션' 개발 및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나의 독보적인 메시 무선 통신 기술과 클로봇의 로봇 관제 플랫폼을 융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기종 로봇과 현장 작업자가 하나 되어 음성으로 소통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세나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메시 네트워킹(Mesh Networking)’ 기술에 있다.

기지국이나 중앙 집중식 통신 인프라에 의존해야 하는 기존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는 거대한 철제 구조물로 가로막힌 공장 내부, 지하 시설, 재난 현장 등에서 치명적인 통신 사각지대(음영 지역)를 발생시키며, 트래픽 과부하 시 지연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세나의 메시 네트워킹은 기기(로봇 및 작업자의 단말기) 자체가 하나의 통신 중계기 역할을 하여 스스로 거대한 그물망 형태의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가 전혀 없는 극한의 환경이나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도 지연 없는 완벽한 실시간 통신을 보장한다. 즉, 이동통신사들이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산업 현장의 통신 단절 문제를 세나의 기술력으로 완벽히 극복하는 것이다.

양사는 세나의 압도적인 메시 무선 통신 기술력과 클로봇의 로봇 협력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로봇-인간 협업 생태계 구축을 협력한다.

본 협약에 따라 세나는 로봇-작업자 간 통신에 최적화된 독자적 음성 통신 시스템 개발과 관제 플랫폼 연계를 위한 통신 모듈 및 인터페이스 기술 전반을 제공하며, 클로봇은 자사 플랫폼 내 솔루션 통합 개발 및 다양한 고객사 현장에서의 테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세나 국내사업본부 조인행 박사는 "세나의 독자적인 메시 네트워킹은 기존 이동통신망의 한계를 뛰어넘어, 통신 인프라가 없는 극한의 환경이나 극심한 소음 속에서도 명확하고 지연 없는 소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클로봇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 어떠한 제약 환경에서도 인간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진정한 동료로 거듭나는 혁신적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클로봇 손준배 사장은 "로봇 관제 시스템에 세나의 압도적인 메시 통신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단순한 로봇 운영을 넘어 서비스산업 현장 작업자와 로봇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는 서비스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주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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