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 설계·단열 성능 강화 및 가전제품 완비… 총 12억여 원 투입

이번 지원은 제작비와 내부 가전제품 등을 포함 총 12억 원 상당의 규모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재민이 머물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강릉시 희망하우스는 평상시 강릉관광개발공사를 통하여 숙박 시설로 운영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이재민 주거 공간으로 전환된다.
시설은 강릉시 북부권인 연곡면 동덕리에 8동, 남부권인 강동면 안인진리에 12동을 배치해 지역별 재난 대응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희망브리지가 지원한 이동식 조립 주택인 ‘희망하우스’는 약 27㎡(8평) 규모의 철골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 주방, 화장실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열 성능이 뛰어나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진 설계가 적용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강릉시에 설치된 희망하우스는 냉장고, 에어컨, 드럼 세탁기, TV 등 필수 가전제품을 갖춰 입주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은 “소중한 구호시설을 마련해 준 희망브리지에 감사드린다”라며 “평상시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이용하다가 재난 시에는 이재민에게 활용되는 시설을 준비해 준 국민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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