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주당순이익, 예상치 상회...팀 쿡 CEO, "칩 공급 부족으로 수요에 맞출 수 없어"

애플은 이날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111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 1096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주당순이익(EPS)은 2.01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예상치(1.95달러)를 역시 상회했다.
하지만 애플의 주력인 아이폰 매출은 569억9000만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572억1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오는 9월 애플 지휘자석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밝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통신에 "수요는 도면에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높았으나, 현재 부품 공급망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제품을 구동하는 칩의 공급이 불안정해 아이폰 판매량에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애플 주가는 정규장에서 실적 기대감에 0.44% 상승했으나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반전하며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