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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 급등하며 시총 사상 처음으로 1500조원 돌파...SK하이닉스와 시총 비중, 무려 40%에 달해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5-06 10:10

외국인, 삼성전자 오전 10시 현재 1조5천억, SK하이닉스 3천억원 쓸어 담아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가 새벽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급등에 힘입어 6일 전거래일보다 1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총 15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6일 1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 시총 1500조원을 돌파했다. 두 종목 시총 비중(삼성전자 우선주 포함)도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6일 1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 시총 1500조원을 돌파했다. 두 종목 시총 비중(삼성전자 우선주 포함)도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도 10% 가까이 급등중이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이 유가증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날 오전 10시 현재 21.29%, SK하이닉스는 15.83%, 여기에 삼성전자 우선주도 2.07%에 달해 두 종목 시총 비중이 39% 를 넘어서 40%에 육박하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4600억원, SK하이닉스는 2810억 순매수하는 등 두 종목에서만 무려 1조7000억원 가까이 쓸어담고 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미국내에서 인텔과 칩 생산을 위한 기본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텔은 13%, 마이크론은 11% 급등했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을 본격화하면서 AI 토큰 사용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I 산업 혁명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고 진단했다.

토큰(token)은 AI가 텍스트를 처리하는 최소 단위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토큰 수는 증가한다.

KB증권에 따르면 AI 추적 사이트인 오픈라우터 통계를 기준으로 볼 때 지난 3월 매주 사용된 토큰은 20조4000억대 수준으로, 전년 3월 대비 무려 1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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