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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임태희, “교권 보호는 학생 보호의 출발”…‘원스톱 교권보호 시스템’ 지속 강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1 09:58

‘안심콜 탁’ 통해 법률·심리·행정 지원 한번에 해결
‘마음8787’ 연계, 교원 마음건강 회복 체계도 확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페북 캡처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교권 침해와 교원 심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교권보호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순 사후 대응이 아니라 예방과 회복까지 아우르는 교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이날 “교권을 지키는 일은 결국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공동체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위기의 순간 교사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든든한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교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권보호 핫라인 ‘안심콜 탁(TAC·1600-8787)’ 운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심콜 탁’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가 전화 한 통 만으로 행정·법률·보상·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교권보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장학사를 통한 행정 지원은 물론 변호사의 법률 자문, 공제회 연계 보상, 교권전담상담사의 심리 상담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 현장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기준 서비스 이용 교원의 94%가 ‘보통 이상’ 만족도를 나타내며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권 침해 사안이 갈수록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원스톱 대응 체계’가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방부터 회복까지…교원 마음건강 돌봄 강화
/페북 캡처
/페북 캡처
임 후보는 교권 보호와 함께 교원 심리 회복 지원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교원 마음챙김 서비스 브랜드인 ‘마음8787’을 지속 고도화해 교사들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월 개통된 ‘마음8787’은 교원들이 PC와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플랫폼으로 교육활동 침해나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이 초기 상담부터 심리검사, 전문 상담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마음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 교원에 대한 집중 관리와 치유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임 후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장기적인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임 후보는 “선생님이 무너지면 교실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교사들이 심리적 불안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회복 전 과정을 책임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교권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것이 결국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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