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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 메이킹 필름 공개…박효신·홍광호 비롯 주요 캐스트 촬영 현장 담아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14 15:30

뮤지컬 ‘베토벤’, 메이킹 필름 공개…박효신·홍광호 비롯 주요 캐스트 촬영 현장 담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뮤지컬 ‘베토벤’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4일 “오는 6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며 “이번 영상에는 주요 캐스트들의 프로필 및 트레일러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배우들이 각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과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릭터에 몰입한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는 지휘와 피아노 연주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베토벤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출연하는 안토니 브렌타노 역의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역시 각기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적인 조명 아래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담아낸 배우들의 섬세한 눈빛과 표정은 극 중 인물들이 만들어낼 관계성과 감정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주요 배역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의 신성민과 김도현은 인물의 깊은 고뇌와 갈등을 묵직하게 담아냈고, 프란츠 브렌타노 역의 박시원과 최호중은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베티나 브렌타노 역의 성민재와 유연정은 인물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밥티스트 피초크 역의 이상준과 ‘킨스키 공작’ 역의 강상범 역시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촬영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한 조화로운 분위기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베토벤’은 기존 ‘Beethoven Secret’이라는 부제를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돌아온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시즌은 극 전반의 서사와 인물 관계를 재정비하고,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곡을 추가해 한층 밀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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