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버스·생활교통 연결 강화…시민 이동권 확대와 출퇴근 부담 완화에 초점

현 후보는 이날 용인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꼽으며 철도·버스·생활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의 교통 공약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높이고 용인 내부 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용인분당급행철도(YTX), 경기남부광역철도,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구축 등을 통해 강남권 이동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성장한 용인의 광역 교통 수요를 반영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철도·버스·생활교통 연계로 시민 체감도 ↑
현 후보는 주요 철도사업의 정상 추진도 약속했다.
분당선 연장과 용인선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인덕원동탄선, 평택~부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역버스 확대와 GTX 연계버스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서울·강남행 광역버스의 출퇴근 집중 배차와 증차를 추진하고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도입해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GTX 구성역 직통버스를 확대해 철도와 버스 간 환승 효율도 높일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교통정책도 포함됐다.
현 후보는 생활거점을 연결하는 ‘호출형 똑버스’를 용인 전역으로 확대하고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이동 편의와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 후보는 끝으로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민주당 원팀과 함께 용인의 교통혁명을 완수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30분대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 선관위 등록…“강력한 여당시장, 1등 도시 용인 만들 것”
한편 현 후보는 이날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 후보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며 “용인의 지도를 바꾸고 시민 삶을 개선하는 강력한 여당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임기 내 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 경기도, LH,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를 즉각 출범시키겠다고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학교 유치, 100만 평 규모 배후 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