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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저탄소 인증 우유 도입

입력 2026-05-15 08:36

16일부터 전국 매장 공급 우유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전환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저탄소 인증 우유 도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디야커피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전면 전환하며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전국 단위 저탄소 인증 우유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환은 친환경 원재료 사용 확대와 ESG 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사용되는 우유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한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 기반 제품으로 바뀐다.

이디야커피가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부터 공급받는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원유를 활용해 생산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를 줄인 목장에 부여된다.

또 유기축산과 무항생제, HACCP 등 기본 축산 인증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디야커피는 품질 측면에서도 체세포 수 1등급, 세균 수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맛과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저탄소 우유 도입은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음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운영 확대와 지속가능한 ESG 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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