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이동 개선, 스포츠 활동 지원 등 활용 예정

이번 기부는 데상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후원사로 참여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 개최 이후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데상트코리아 본사에서 열렸으며, 시미즈 모토나리 데상트코리아 회장과 임광욱 Daum 부사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이민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실명퇴치본부 후원과 시각장애인의 이동 환경 개선, 스포츠 활동 지원,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 학교 체육 활성화, 스포츠 교육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OVE DREAM', 'MOVE SPORT', 'MOVE SUPPOR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MOVE 챌린지 대회'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임진한 프로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지원하는 자선 골프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어울림마라톤에는 약 3700명이 참가했다. 시각장애인 참가자 928명을 비롯해 가이드러너와 일반 참가자들이 5㎞ 걷기와 러닝, 10㎞·하프코스 등에 함께 참여했다.
시미즈 모토나리 데상트코리아 회장은 "스포츠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으로서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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