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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7-10 09:05

서울 디자인 산업 발전 및 AI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 협력

좌로부터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
좌로부터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K인텔릭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 디자인 산업 발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DDP를 거점으로 디자인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DDP 디자인랩에서 열렸다.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와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DDP를 중심으로 미래형 디자인 환경을 구축하고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SK인텔릭스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DDP에 도입하는 것이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기반 공기 관리 서비스와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디자인 공간에서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디자인 콘텐츠 협력도 확대한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디자인 사업과 콘텐츠를 연계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 디자인 산업과 AI 기술이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서울의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이전틱 AI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는 서울의 디자인 콘텐츠를 시민과 세계에 연결하는 공공 디자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웰니스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 디자인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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