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사회

이상일, 학교 안전부터 자원봉사자 지원까지 현장행정…“시민 삶 바꾸는 실천 이어간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13 19:45

효자초 통학로 긴급 점검…승하차 구역·보도블록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약속
메디필드 한강병원·자동차정비조합과 업무협약…의료·차량정비 지원 확대키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자원봉사자 지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에 잇따라 나서며 시민 중심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약속했고 시청에서는 자원봉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를 찾아 서부녹색어머니회와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생 안전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효자초 주변은 도로 폭이 좁고 별도의 승하차 공간이 없어 등하교 시간마다 차량이 몰리면서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학교 앞 언덕길은 겨울철 눈이나 장마철 빗길에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 앞 승하차 구역 조성, 언덕길 보도블록 교체, 캐노피 설치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걸으며 훼손된 안전펜스와 시설물을 확인한 뒤 수지구청 등 관계 부서에 신속한 정비를 지시했다.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가능
한 것은 즉시 개선…관계기관과 협의도 적극 추진"


이 시장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 개선은 빠르게 추진하고 교육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승하차 구역 설치 등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현재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2억39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이 요청한 사항 가운데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도 학교 현장을 꾸준히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의료·차량 정비 지원 확대…민관 협력 강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오른쪽)이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오른쪽)이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용인시
이날 오후에는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메디필드 한강병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원봉사자 지원 확대에도 나섰다.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 이광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비급여 진료 항목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의료지원과 건강증진 사업에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광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장(오른쪽)이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하고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광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장(오른쪽)이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하고있다. /용인시
또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정비 공임비 10% 할인과 회원 정비업소 방문 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사회공헌 활동 협력,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상호 홍보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까지 이어간 이 시장의 이날 행보는 교육과 복지, 공동체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