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이달 6일 발표한 '질식사고 근절 공동선언'의 후속 실천 방안으로, 인천시와 '공공부문 중대재해예방 교육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맨홀 질식사고의 반복 발생에 따른 공공부문의 예방 노력이 강조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인천시는 본청과 군·구, 산하 공사·공단 등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각 기관이 공단과 직접 협의해 안전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지역 내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관리감독자와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공단은 향후 인천 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관리감독자, 건설 관련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인천광역본부장은 "공공부문은 현장 작업의 다양성과 위험성이 공존하는 만큼 사전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지역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