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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코트 리서치, 美 ‘SUPERZOO 2026’ 인터내셔널 부문 1위

입력 2026-08-24 08:55

고양이 신장건강 제품 경쟁력 인정…현지 비즈니스 접점 42건 확보

왼쪽부터 그레이코트 리처시 김지호 팀장, 윤정은 대표, 강승록 이사. (사진제공=그레이코트 리서치)
왼쪽부터 그레이코트 리처시 김지호 팀장, 윤정은 대표, 강승록 이사. (사진제공=그레이코트 리서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고양이 신장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그레이코트 리서치가 미국 펫산업 전시회에서 신제품 관련 상을 받으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SUPERZOO 2026' 신제품 쇼케이스에서 인터내셔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SUPERZOO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회사는 고양이 신장관리 제품을 출품했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 누적 판매량은 10만개를 넘어섰으며 33개국에서 판매됐다. 미국 매출은 2024년에서 지난해 사이 8.5배 늘었다. 미국은 회사 해외 매출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통과 동물병원, 펫 전문 소매업체, 전자상거래 등과 관련해 42개의 사업 접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과 츄이 등 미국 온라인 유통채널 관계자와도 접촉했다. 다만 현지 입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은 그레이코트 리서치 대표는 "이번 수상을 미국 시장 사업 확대의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온라인 유통과 동물병원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고양이 커뮤니티와도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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